life/music2007/11/30 02:12
처음... 이 노래를 들었을때... 눈물이 나오는 걸 참느라고 애먹었다.

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며
소포 한 뭉치 한 손엔 편지
몇 통 몇 반 작은 글씨는
돋보기 넘어 희뿌연 풍경
한 참 후 난 대문 앞에 놓여있던
아저씨 모자 눌러 쓰고서
이 골목 저 골목 누비며
빨간 자전거 타는 아저씨
지나가는 동네 아줌마
숨바꼭질 노는 꼬마 아이들
아, 이젠 눈에 띄는 우체통만 보이면
속을 들여다 보네
혹시 그 속에 숨어 계실까
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아저씨
난 기절 할 것 같아요


조금 뜬금없긴 하지만... 좀 지난 만화... 김동화 빨간자전거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나도 언젠가... 그녀처럼... 기절 할 것같은 세상 밖에서 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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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iol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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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아~~ 이 노래 너무 좋죠.

    이런 만화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^^

    2009/02/05 14:57 [ ADDR : EDIT/ DEL : REPLY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