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꾸 옛날 노래를 듣고 있다.
그나마... 이 노래가 내겐 최신곡이다.
오랜동안 버리지 못했던 이야기
시작되고 끝이 없이 무한히 이어진 얘기
이 모든걸 밀고 솟아오를 듯한 기분
이 길 끝에 긴 호흡소릴 참으며 버틴
날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
제법 여러 번 아픔을 견딘
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
너무 늦은건 아닐까
내가 지닌 마음의 문을 열던 한 사람
끝이 아닌 작은 시작을 품고 살아온 시간
끝이 아니란 너의 선택에
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
아름답던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
너무 늦은건 아닌지
아주 덤덤히 필연적인 걸
바라던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본 널 본 순간
너무 차디찬 눈물이 흐르고
눈이 부시듯 너무 선명한
아름다운 존재란 걸 알게 된 지금
너무 늦은 건 아닌지
우릴 발견했을 땐 너무 낡았고
제법 여러번 아픔을 견딘
우린 너무 아름다운 존재였단 걸
너무 모른 건 아닐까
너무 낡아버린 나를 발견하곤, 너무 늦은 건 아닌지 걱정하지만... 아직...
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.
초코캣을 들으면서 기분 전환을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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